이계인, 방송 녹화 중에 실종…30인분 식사 준비에 끌려가(일꾼)

이슬기 2023. 4.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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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일꾼 이계인이 최초 게스트 실종사태로 시선을 끈다.

4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라남도 순천 서정마을에 출동, 국민 감초 배우 이계인과 함께한다.

초반 이계인은 평소 '일꾼의 탄생' 애청자임을 밝히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첫 민원인 도배를 하는 사이 신입 일꾼 이계인이 갑자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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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입 일꾼 이계인이 최초 게스트 실종사태로 시선을 끈다.

4월 5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전라남도 순천 서정마을에 출동, 국민 감초 배우 이계인과 함께한다. 초반 이계인은 평소 ‘일꾼의 탄생’ 애청자임을 밝히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첫 민원인 도배를 하는 사이 신입 일꾼 이계인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에 당황한 일꾼 미키광수는 이계인을 찾아 나섰다.

결국 그를 발견한 곳은 마을회관. 알고 보니 평소 이계인의 팬이었던 부녀회장님이 그를 콕 집어 데려간 것으로, 그곳에서 무려 30인분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30인분의 식사 준비도 만만치 않았지만, 설거지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 그렇게 반나절을 음식 만들기와 설거지에 매달렸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감나무밭 퇴비 뿌리기, 철쭉 홍보, 오래된 대문 교체 등 민원에도 ‘봄’이 느껴지는 일꾼들의 민원 해결기는 4월 5일 KBS 1TV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1TV 일꾼의 탄생)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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