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뇌암 진단 후 3개월 “지옥 같았다”(동상이몽2)

남서영 기자 2023. 4. 4.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화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려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새로 합류한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은성은 "결혼하고 제가 욕을 많이 먹었다. 도둑놈부터 시작해서 김정화가 너 같은 , 너랑 결혼할 거면 내가 낫다. 심지어 미녀와 야수라고"라며 결혼할 당시를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정화가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려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새로 합류한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은성은 “결혼하고 제가 욕을 많이 먹었다. 도둑놈부터 시작해서 김정화가 너 같은 , 너랑 결혼할 거면 내가 낫다. 심지어 미녀와 야수라고”라며 결혼할 당시를 떠올렸다.


출처| SBS


하지만 김정화는 “밥 먹다가 갑자기 반찬을 챙겨준다. ‘이렇게 반찬 챙겨주는 남자 나밖에 없어요. 결혼해요’, ‘이렇게 차 문 열어주는 남자 나밖에 없어요, 나랑 결혼해요’,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 이거를 한 3개월을 했다. 나중에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구나’로 마음이 바뀌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행복한 결혼생활, 위기도 있었다. 김정화는 “남편을 만나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뤘고 예쁜 아이들도 있고”라고 망설이다 “또 이런 일을 만나게 되니까 진짜 그때처럼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고 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고 그 3개월 시간이 지옥 같았다”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