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성인 문해교육 사업 확대

조근영 2023. 4.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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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주최의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8천6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3월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 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한 총 3억5천만 원을 들여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은 물론 디지털 문해·생활 문해·체험 활동·문해 작품 제작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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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주최의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8천6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3월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문해교육 학습 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한 총 3억5천만 원을 들여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은 물론 디지털 문해·생활 문해·체험 활동·문해 작품 제작 등을 추진한다.

문해 교과서, 워크북, 디지털 학습 기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문해교육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을 복지회관,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문해 교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문해 교실'을 운영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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