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7월까지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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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기간에 12건 12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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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성대훈 서장)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이다. 일부 어촌에서 불법이라는 것을 모르고 배앓이 및 통증 완화에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 홍보·단속예정이다.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후 재배가 가능하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재배하는 경우 등으로 극히 제한된다.
포항해경은 어촌마을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장소에서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기간에 12건 12명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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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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