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카드 평균 승인액 2.2%↓...법인카드 9.5% 급감

김지선 2023. 4.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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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지난 2월에 전체적인 카드 사용 건수는 늘었지만 카드 평균 지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합친 전체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4만 3,857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 2월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을 보면 승인 건수는 20억 건, 승인액은 87조 5천억 원으로 각각 15.8%와 13.3%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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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지난 2월에 전체적인 카드 사용 건수는 늘었지만 카드 평균 지출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합친 전체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4만 3,857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줄었습니다.

카드 유형별로 보면 개인카드는 지난 2월 평균 승인액이 3만 8,553원으로 0.8% 줄었고, 법인카드는 12만 8,106원으로 9.5%나 급감했습니다.

반면 지난 2월 전체 카드 승인 실적을 보면 승인 건수는 20억 건, 승인액은 87조 5천억 원으로 각각 15.8%와 13.3%가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카드를 쓰는 사람은 늘었지만, 소득 감소 등으로 개인별 지출 여력은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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