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16개 품목 추가

총 30종 답례품 제공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울산시가 추가로 선정한 답례품은 모두 16개 품목으로 ▲돼지고기 등 농식품 1개 ▲국수, 손막걸리, 알로에, 배요거트, 야생차, 꿀스틱, 장류·청류, 양갱, 티보틀, 어간장 등 가공식품 10개 ▲비누, 접시, 머그컵 등 공예품 3개 ▲자수정동굴나라 이용권, 숲속요가명상 체험권 등 이용권·체험권 2개 등이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4일부터 공급협약, 고향사랑이(e)음 등재, 운영 교육의 과정을 거쳐 기부자에게 공급된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답례품 16종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울산시는 농축수산물 5종, 가공식품 15종, 공예품 3종, 문화·관광 서비스 7종으로 총 30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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