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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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진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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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진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원 기업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지원한 국내 특허·실용신안 출원에서 범위를 확대해 올해는 해외 특허출원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미출원 건에 한해 이뤄지며, ▲해외 특허(최대 400만원) ▲국내 특허·실용신안(최대 100만원)의 총출원 비용 중 7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증빙서류를 갖춰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premier17@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신선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국내외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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