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주민 품으로'…신안군, 다목적 용도로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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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폐교인 압해초 매화분교를 다목적 용도로 리모델링해 매화도 주민들에게 돌려줬다고 4일 밝혔다.
이 다목적 공간(매화도 센터)은 총사업비 4억9천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62.57㎡,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롭게 리싸이클링한 매화도 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보건의료 및 문화시설 그리고 복합 커뮤니티 개념의 열린 행정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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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폐교인 압해초 매화분교를 다목적 용도로 리모델링해 매화도 주민들에게 돌려줬다고 4일 밝혔다.
압해초 매화분교(폐교)는 장군봉 줄기에 1953년 5월 1일 개교해 2010년 10월 5일 폐교하기까지 57년간 1천3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다목적 공간(매화도 센터)은 총사업비 4억9천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62.57㎡, 지상 1층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새롭게 리싸이클링한 매화도 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와 보건의료 및 문화시설 그리고 복합 커뮤니티 개념의 열린 행정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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