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헬스케어산업 육성…키워드는 '소방병원과 화장품'

윤원진 기자 2023. 4.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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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북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분야 육성전략을 밝혔다.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준공 예정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첨단소방 헬스케어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집중해 음성을 치유와 힐링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와 기후대응농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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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707억원 대내외 투자로 K-헬스·뷰티 선도
4일 충북 음성군은 국립소방병원, 지역 화장품 기업과 연계해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국립소방병원 조감도.(음성군 제공)2023.4.4/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4일 충북 음성군이 '4+1 신성장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분야 육성전략을 밝혔다.

군은 1조2707억원의 대내외 투자로 K-바이오헬스산업, K-뷰티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립소방병원과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 산업을, 지역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케어' 산업을 육성하는 게 주요 전략이다.

헬스케어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맹동면에 조성 중인 음성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지역의, 헬스, 화장품기업에는 연구개발, 제품 사업화, 핵심장비를 지원한다. 극동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준공 예정인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첨단소방 헬스케어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집중해 음성을 치유와 힐링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의 4+1 신성장산업은 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와 기후대응농업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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