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선언문 선포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4. 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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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3일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문은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직원 상호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사가 인권침해 방지에 노력하고 노사 인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신고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피해 직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와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등 노사 협력을 통해 인권침해 방지와 피해자의 적극적인 보호 등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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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경산의 꼰대라떼는 품절입니다"

경산시는 3일 갑질 근절을 위한 노사합동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문은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직원 상호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노사가 인권침해 방지에 노력하고 노사 인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신고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피해 직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와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등 노사 협력을 통해 인권침해 방지와 피해자의 적극적인 보호 등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정해숙 강사를 초청해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올해 초부터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일을 청렴 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갑질 자가 진단을 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근무하고 싶은 경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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