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박서진, 장구일체 퍼포먼스→태연차트에 무릎 꿇은 사연 [TV스포]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박서진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무아지경 장구일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62회는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으로 꾸며져 박서진, 성리, 고정우, 한태이, 강재수, 임찬이 출연한다.

이날 6인 6색 매력이 대방출될 가운데 '장구의 신' 박서진이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박서진은 장구일체의 경지에 오른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열정적인 장구 연주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퍼펙트한 무대를 완성한 박서진의 모습에 모든 출연진들이 장구의 매력에 푹 빠진다는 후문이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 사진=TV조선 제공

데스매치에서 맞붙은 박서진과 은가은은 대결 전부터 피 튀기는 신경전을 펼친다. 박서진은 조곤조곤 말투와 어울리지 않는 살벌한 멘트로 기선제압에 나선다. 은가은 또한 최선을 다해 맞서지만 "저보다 더 남자다우세요"라는 박서진의 한마디에 바로 항복을 선언한다고.

하지만 박서진 역시 태연차트 앞에서는 무릎을 꿇게 된다. 훈훈한 게스트들의 등장에 태연차트는 대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박서진과 고정우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순위가 밝혀지고 남아 있는 자리는 오직 1등과 꼴등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박서진은 내심 태연차트 1위를 기대한다. 곧이어 태연차트 최종 결과가 밝혀지자, 박서진은 충격적인 순위에 무릎을 꿇는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