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갈등조정전문가단 출범…전문가 1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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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이 4일 출범했다.
공공갈등 예방과 해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려진 이번 갈등조정전문가단은 갈등 연구기관, 시민단체, 변호사, 안전·환경·교통 전문가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갈등조정전문가단이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발휘해 잠재적 갈등 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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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3기 제주시 갈등조정전문가단이 4일 출범했다.
공공갈등 예방과 해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려진 이번 갈등조정전문가단은 갈등 연구기관, 시민단체, 변호사, 안전·환경·교통 전문가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 △김상규 사단법인 한국갈등해결센터 대표 △김주경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홍수정 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 △강호진 사단법인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고태식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 △최낙균 제주시 고문변호사 △고경준 제주시 고문변호사 △고병련 제주국제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고재학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김진근 제주악취관리센터장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이성용 제주연구원 환경도시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신승협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이다.
임기는 2025년 4월1일까지 2년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갈등조정전문가단이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발휘해 잠재적 갈등 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 '제주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8명 모집
제주시는 10일까지 제주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 근로자 8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체납관리단원으로 선발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지방세 체납자 전화상담, 현장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월 임금은 231만4680원이다.
시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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