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돌싱' 곽정은 "혼자라 참 좋아, 내 인생의 고독에 감사"

최혜진 기자 2023. 4. 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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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정은이 홀로 살아가는 인생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곽정은은 "잠드는 밤마다 생각한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면 나는 행복하게 눈감을 수 있겠는가?' 혼자여서 참 좋다. 혼자여서 맘껏 성장할 수 있는 이 길을 좋아한다. 언제든 눈물 없이 떠날 수 있는 내 인생의 고독에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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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곽정은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홀로 살아가는 인생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곽정은은 클래스 수업 론칭 소식을 밝히며 "좋은 세상이다.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너무 재밌는 게 많은 이 세상에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이 수업을 많이들 볼까?' 그런 고민 안 한다면 거짓말"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하는 거다. 그게 인간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저 돈 벌고 돈 쓰고. 집사고 넓히고. 결혼하고 애 낳고. 그것 너머의 무언가를 발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곽정은은 "잠드는 밤마다 생각한다.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면 나는 행복하게 눈감을 수 있겠는가?' 혼자여서 참 좋다. 혼자여서 맘껏 성장할 수 있는 이 길을 좋아한다. 언제든 눈물 없이 떠날 수 있는 내 인생의 고독에 감사하다"는 글을 적었다.

한편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4세다. 2008년 결혼했지만 약 1년 뒤 이혼했다. 그는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며 명상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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