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장학금 사업 선정

강경국 기자 2023. 4.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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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장학금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에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장학금을 받으며 교육봉사 및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4억100여 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고, 도내 200여 개 기관과 협력해 학습·상담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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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 200개 기관과 협력해 균등교육 기회 지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 교육 지원 장학금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학생들에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장학금을 받으며 교육봉사 및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과 보충과 상담(학교생활·교우관계·진로 등) 활동을 통해 대학생(멘토)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멘티)에게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대는 4억100여 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고, 도내 200여 개 기관과 협력해 학습·상담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경남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남도교육청이 후원하며 2024년 2월까지 1년 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경남대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180명의 멘토를 선발했다.

차문호 사범대학장은 "초·중·고 학생의 교과 보충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해 준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업담당 교수인 현호근 교수의 지도 아래 지식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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