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지역 청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 나선다

강명수 기자 2023. 4.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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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를 지난 3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원광대병원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기관으로 개소됐다.

전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해 있다.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그룹인지 행동치료, 가족중재 프로그램,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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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를 지난 3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원광대학교병원 제공) 2023.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를 지난 3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원광대병원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전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산하 기관으로 개소됐다.

전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의 정신질환 예방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그룹인지 행동치료, 가족중재 프로그램,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이뤄진다.

전북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 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상열 센터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미래다”며 “청년들이 마음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센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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