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강대, 메타버스·웹3.0 교육콘텐츠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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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4일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함께 메타버스 및 웹3.0 교육콘텐츠 개발 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양성 ▲ 기술협력 및 인프라 구축 등 메타버스 산업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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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4일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과 함께 메타버스 및 웹3.0 교육콘텐츠 개발 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전문인력 양성 ▲ 기술협력 및 인프라 구축 등 메타버스 산업 및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 인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전북대는 서강대가 개발 중인 오픈 플랫폼인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해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은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공간이 연결·통합되고 신(新) 경제시스템이 작동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전북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 대학이 지닌 교육적 특성을 살리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한 전북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메타버스 교육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연구 및 실습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겠다"면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융합전공이 지역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대는 최근 수년간 전주국제영화제와 메타버스 전주누리 협업 프로젝트를 비롯해 전파진흥협회의 메타버스 교과목 지원사업 등 메타버스와 웹3.0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확충해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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