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본격 봄축제 시즌 맞아 행사장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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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본격적인 축제 기간을 맞아 관람객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 가평군은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또 위원회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안전점검과 심의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사항 등에 대해서도 축제 주최 측이 시정할 수 있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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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평에서는 오는 8일부터 청평면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시작되고 14일부터는 3일 동안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가 열린다.
군은 군은 최근 열린 제1회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와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 등 지역축제 2건에 대해 △개막전 행사장내 밀집 및 정체요인 점검 △계단·좁은 보행로 등 병목구간 안전요원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안전점검과 심의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사항 등에 대해서도 축제 주최 측이 시정할 수 있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등에 더욱 집중 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의 노력 뿐만 아니라 주최 측 및 관람객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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