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4년 만에 재개…20~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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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하는 이벤트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한 관계자는 "소망이 이뤄지는 바닷길 체험과 찬란한 진도 민속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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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박준배 기자 =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2019년까지 해마다 50만여명이 다녀가는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였으나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축제는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를 주제로 바닷길 만남 한마당,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 체험,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 총 7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16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이벤트 게시글을 개인 SNS에 공유하하는 이벤트다.
진도군 공식 SNS를 구독·캡처하고 네이버폼에 인증 캡처와 공유 URL을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진도군 공식 SNS에서 실시하며, 경품은 개별 발송한다.
진도군 기획홍보실 한 관계자는 "소망이 이뤄지는 바닷길 체험과 찬란한 진도 민속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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