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무명', 4월 26일 국내 개봉…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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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국내 개봉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명'(감독 청얼,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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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이달 국내 개봉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 '무명'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명'(감독 청얼, 수입배급 콘텐츠판다)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4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누군가를 비밀리에 찾아간 양조위의 모습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등장하는 왕이보는 안부를 묻는 동료의 질문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들 사이에 얽힌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1941년 중일전쟁, 일본에 대항해 상하이 비밀 조직의 스파이가 된 허 주임(양조위 분)과 적의 편으로 돌아선 이중 스파이 예 선생(왕이보 분). 정체를 숨긴 채 각자의 목표를 갖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이어지는 두 사람 간 한 치의 양보 없는 격렬한 액션 신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로튼토마토 실관람객 지수 98%”라는 카피와 함께 웰메이드 첩보물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올봄 '무명'이 관객들의 장르적 쾌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조위와 왕이보의 만남으로 올해 박스오피스 최대 이변을 만들어낸 최고의 화제작 '무명'은 오는 4월 2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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