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새 아들, 아빠라고 불러"..♥아내와 달달한 신혼(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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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윤기원이 '사랑채'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찾아왔다.
그는 '효자촌'에 이어 다시 한 번 어머니와의 케미를 선보이며 연인 이주현 씨 가족들과의 상견례를 마쳤다.
차 안에서 이주현 씨는 윤기원과 통화하며 "어머니가 일찍 출발하시느라 식사도 못하신 것 아니냐"고 살갑게 말하는 한편, 전화를 끊으며 "뿅~"이라는 말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상견례 장소에 도착한 윤기원은 가족들과 이주현, 아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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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님을 차에 태우고 부산으로 향했다. 지난 주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이주현 씨의 아들은 물론, 부모님, 예비 처제까지 이주현 씨의 가족 모두와 상견례 약속을 잡았다.
차 안에서 이주현 씨는 윤기원과 통화하며 "어머니가 일찍 출발하시느라 식사도 못하신 것 아니냐"고 살갑게 말하는 한편, 전화를 끊으며 "뿅~"이라는 말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원의 어머니와 둘째 형은 물론, 윤기원까지 쑥스러워하며 '급당황'했지만 그는 이주현 씨에게 같이 "뿅~"으로 화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VCR을 직접 보던 윤기원은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 등 MC들의 요청에 고개를 내젓다가도 "뿅~"을 재현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3월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그는 '리즈시절'의 외모를 되찾은 듯 해맑은 모습으로 비주얼까지 일취월장, 다시 한 번 '사랑의 힘'을 보여줬다.
상견례 장소에 도착한 윤기원은 가족들과 이주현, 아들을 소개했다. 상견례 자리에서 본격 공개된 아들의 모습에 사랑꾼즈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호칭은 정리했냐"는 최성국의 물음에 윤기원은 "삼촌이라 부른다. 밖에서는 아빠라고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온 가족이 모인 상견례 식사 장소에서도 아들은 맹활약했다. 숨 막히는 적막은 윤기원과 장난치는 아들의 대화로 풀렸고, 그 이후로 일사천리로 결혼식 이야기와 덕담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윤기원의 처제도 "조카가 저보다 형부를 더 잘 따른다"며 서운한 마음과 믿음 속에 두 사람을 축복해, 감동을 선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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