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전날 오후 5시 40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 B군의 목 부위를 카터칼로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A군의 동선을 찾는데 주력했고, 범행 다음날인 이날 오전 8시 30분쯤 평택시 내 주거지에서 A군을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교생 A군(10대)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5시 40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초등학생 B군의 목 부위를 카터칼로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A군의 동선을 찾는데 주력했고, 범행 다음날인 이날 오전 8시 30분쯤 평택시 내 주거지에서 A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