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양인모·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임지우 2023. 4. 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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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양인모의 리사이틀이다.

양인모와 절친한 음악 동료이자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공동 2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김다솔과 함께 안톤 베버른, 베아트 푸러, 브람스, 베토벤의 곡을 들려준다.

고전부터 동시대 작곡가를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두 젊은 음악가의 학구적이고 진중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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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더 뮤직 메이커스' 국내 초연
양인모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크레디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양인모·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 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오는 7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지난해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양인모의 리사이틀이다.

양인모와 절친한 음악 동료이자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 공동 2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김다솔과 함께 안톤 베버른, 베아트 푸러, 브람스, 베토벤의 곡을 들려준다.

고전부터 동시대 작곡가를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두 젊은 음악가의 학구적이고 진중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국립합창단 '더 뮤직 메이커스' [국립합창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합창단 '더 뮤직 메이커스' 국내 초연 = 국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서울 송파고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고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더 뮤직 메이커스'를 국내 초연으로 들려준다.

영국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엘가의 '더 뮤직 메이커스'는 영국의 시인 아서 오쇼너시의 시 '송가'에 곡을 붙인 작품으로 1912년 초연된 곡이다.

이어 20세기 전반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로 꼽히는 본 윌리엄스의 '도나 노비스 파쳄'을 연주한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바리톤 사무엘 윤이 협연자로 나선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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