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호지면 산불 47시간만에 진화…산불 영향구역 68㏊

박찬수 기자 2023. 4.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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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당진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 산불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19분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를 약 47시간 만에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지난 2일 오후 7시를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4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1, 군 4, 경찰 1)와 인력 1486명, 장비 46대를 동원,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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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6대, 인력 1486명, 장비 46대 투입
인명·시설 피해는 없어, 대피 주민 귀가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불 (산림청 제공)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4일 오전 10시 당진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 산불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19분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를 약 47시간 만에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지난 2일 오후 7시를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4일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1, 군 4, 경찰 1)와 인력 1486명, 장비 46대를 동원, 진화에 나섰다.

산불 영향구역은 약 68ha로 추정된다.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 인근 조금리 초등학교 및 경로당에 대피했던 마을 주민 41명은 귀가 조치됐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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