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사회복지시설 운영 실태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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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393곳이다.
북구는 이용자추이와 인건비 집행실태 및 후원금관리, 시설안전 등 운영실태 전반을 서면과 현장방문을 통해 조사한다.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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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북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393곳이다.
북구는 이용자추이와 인건비 집행실태 및 후원금관리, 시설안전 등 운영실태 전반을 서면과 현장방문을 통해 조사한다.
더불어 사회복지 분야별 예산 증가가 북구 재정에 미치는 추이를 조사해 사회복지비 예산증가에 대한 대처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사회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복지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북구,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실시
울산시 북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 동안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5년마다 실시하는 실태조사다.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된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전담 조사요원 4명이 2개조로 북구 지역 내 860여 개 시설을 현장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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