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류필립 앞길 막았나 싶어"[진격의 언니들]

김노을 기자 2023. 4. 4.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살 연하 류필립의 아내인 가수 미나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미나가 출연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채널S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17살 연하 류필립의 아내인 가수 미나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4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나는 "제 남편이 자꾸 '미나 남편'으로 불리는 게 안타깝다. 저 때문에 남편 일이 더 안 풀리는 것 같다"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한창 뜰 20대에 나랑 결혼해서 '미나 남편'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실제로 보면 깜짝 놀랄 정도다. 얼굴 작고 비율도 좋아서 한 방송사 모델 대회에서도 최종 12인에 들었다. 연기도 잘한다. 내가 1차원적 연기를 한다면 남편은 3차원적으로 심오하게 들어간다"라며 류필립의 칭찬을 이어갔다.

끝이 없는 남편 자랑에 듣다 못한 박미선은 "남편 자랑하러 나왔네"라며 핀잔을 줬고, 장영란도 "남편을 데려오지 그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영은 "모든 게 완벽한 남편인데 아내의 명성이 꼬리표로 붙어도 문제될 게 없다. 걸림돌이라는 생각이 들 만한 사건이 있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나는 "남편에게 '너는 결혼만 안 했으면 잘 됐을 텐데 왜 결혼했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인이 나에게 '남편 앞길 막았다'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가 출연하는 '진격의 언니들'은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