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 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적발 시 계약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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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역 부가가치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계약 부적격업체(서류상 회사)'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인가 공사·용역분야 55개 업종, 1732개 업체로,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조사결과, 부적격업체로 드러나면 행정처분하고, 시의 모든 계약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앞으로 격년별로 전수조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며 "의심업체 인지 시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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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지역 부가가치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공공계약 부적격업체(서류상 회사)'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시 인가 공사·용역분야 55개 업종, 1732개 업체로,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시는 시청직원과 관련 협회회원으로 조사단을 꾸려 기술능력 보유현황, 시설‧사무실 확보, 자본금‧재무비율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부적격업체로 드러나면 행정처분하고, 시의 모든 계약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앞으로 격년별로 전수조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며 "의심업체 인지 시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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