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토부 안전수준 평가서 '최상위'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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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 에어부산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토부가 실시한 국내 11개 국제항공 운송사업자(항공사)에 대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는 원칙하에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 관련 제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써 승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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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내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 결과에서 에어부산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국토부가 실시한 국내 11개 국제항공 운송사업자(항공사)에 대한 항공사별 안전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에어부산에서 단 한 건도 항공기 사고·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에어부산은 창립 때부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뒀으며 올해 초 발표한 중점 추진 목표에도 안전을 핵심 과제로 꼽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주력해오고 있다.
또 에어부산은 최근 국제선 운항이 본격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안전 정책을 논의하는 '안전협의회'를 연 1~2회에서 분기별 실시로 확대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현재 경년항공기(기령 20년 초과)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노후화된 항공기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안전에 대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없다는 원칙하에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안전 관련 제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써 승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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