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확정…4년 만에 KBS 주말극 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됐다.
4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은 유이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유이는 극 중 이효심 역을 맡게 됐다.
제작진은 "유이가 오랜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다른 연기자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타이틀롤 효심 역에 가장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이가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캐스팅됐다.
4일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은 유이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유이는 극 중 이효심 역을 맡게 됐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엄마와 두 오빠, 그리고 남동생의 생계를 책임진 셋째 딸이다. 천성이 착한 효심은 '효녀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을 잘 했고, 못하는 운동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헬스 트레이너로 취업했다. 현재는 강남 한복판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하며 가족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다.
앞서 유이는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눈물의 여왕'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 49.6%를 견인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유이가 오랜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다른 연기자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타이틀롤 효심 역에 가장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2023년 하반기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