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확대…매주 토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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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말 이용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돌봄 활성화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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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주말 이용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남동구청 공동유아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만 운영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 품앗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남동구는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 증가 추이에 따라 2024년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말 이용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돌봄 활성화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공동육아나눔터 3곳, 아이사랑꿈터 12곳 등 인천시에서 가장 많은 아이 돌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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