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한 만큼 교실 숲 늘어난다

정상희 2023. 4. 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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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은 기본이고 이용 마일리지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교실 숲 조성에 앞장선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하여 우리 아이들이 맑은 공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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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이승호 티머니 ESG 경영팀장, 조동욱 티머니 전무, 김명숙 염경초등학교 교장, 정민철 트리플래닛 이사(왼쪽부터)가 티머니GO와 함께하는 교실숲 조성 현판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티머니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은 기본이고 이용 마일리지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교실 숲 조성에 앞장선다.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이번 캠페인의 결과로 서울 초등학교내 76개 학급에 교실 숲을 만들게 됐다.

4일 티머니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한다.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캠페인은 쉬운 참여방법과 뜻 깊은 영향력으로 기업의 친환경 캠페인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 시작했다.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를 달성할 때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한다. 4개월 만에 누적거리가 17억㎞를 달성하게 돼 서울 염경초등학교와 한산초등학교의 76개 학급에 티머니 교실 숲을 만든다.

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 참여하려면 티머니GO앱을 깔고 본인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면 된다.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고, 그만큼 교실 숲도 늘어나 일석이조 이상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티머니GO '마이' 메뉴를 통해 나의 이동거리는 물론, 회원 전체 이동거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전무는 "티머니는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하여 우리 아이들이 맑은 공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머니GO는 대중교통,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운수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 발전하며 구축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티머니GO를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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