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이상 결석, 관리한다…울산교육청 위기학생 지원강화

구미현 기자 2023. 4. 4.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7~10일 연속으로 결석하는 학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주고자 시스템을 활용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학업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은 장기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 학업지속의 지원 등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7~10일 연속으로 결석하는 학생 등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주고자 시스템을 활용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4일 대강당에서 전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했다.

‘학업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은 장기결석 등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 학업지속의 지원 등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미인정결석 일수에 따른 학생 관리, 학업중단 예방 사업, 유예·면제·자퇴 등 학업중단 학생의 정보연계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과 문제점도 공유했다.

특히, 미인정결석 학생 가운데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집중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찾아가는 꿈키움멘토단,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소개하고 학업중단숙려제도 안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업중단 학생의 정보연계로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와 학업 복귀에 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