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여 대학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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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 수요에 대응하고, 창의·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학력 청년실업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해외취업 디딤돌을 제공해 돌파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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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 수요에 대응하고, 창의·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모집기간은 3월30일부터 4월19일까지.
시는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학 2년 이내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40명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파견 국가에 따라 1인당 300만원에서 500만원 이내 편도 항공료, 비자 발급비, 초기 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은 최소 1년 이상 해외에서 일할 의사가 있고 취업 목적 의식이 확고한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의 정규직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고학력 청년실업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해외취업 디딤돌을 제공해 돌파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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