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융합 X-Space'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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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미래혁신인재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융합 X-Space(스페이스)'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융합 X-Space 공간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학습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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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는 미래혁신인재원에서 디지털 신기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융합 X-Space(스페이스)'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융합 X-Space 공간은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학습공간이다.
계명대 동산도서관 3층(923.29㎡)의 규모로 총 4개의 공간으로 이뤄진 융합 X-Space는 다양한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화 교육 전개 공간인 PBL 스페이스 ▲참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감미디어 관련 실무 프로젝트 및 융합 프로젝트 수행하는 공간인 오픈 프로젝트 스페이스 ▲참여 비참여학과 학생, 산업체, 전문가, 일반인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전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X-그랜드 스페이스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게임대회, 자율주행 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협업공간 X-아레나 등으로 구성됐다.
융합 X-Space는 혁신공유대학사업의 8개 컨소시엄 사업단 가운데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주도하고 미래자동차사업단이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의 융합 플레이그라운드로 다 학문 간 융합 프로젝트 중심으로 민관산학의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함으로써 교내 구성원들의 사업 참여 유도 및 융합교육과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실감미디어 전체 사업단의 통합 마이크로디그리 엑스포를 비롯해 자율주행차 및 게임대회 등도 기획하고 있어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다.
계명대 박희준 미래혁신인재원장은 "이번 마련된 융합 X-Space는 전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전공과 학문의 벽을 허물고 융합을 통해 다양한 성과물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회는 하나의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융합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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