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65개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고용률 68%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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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올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설정하고, 1547억원을 투입해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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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올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김포경제 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를 비전으로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15~64세) 67.9%, 취업자 수 25만 5600명으로 설정하고, 1547억원을 투입해 16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할 4개의 중점전략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맞춤형 공공·민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일자리 질 개선으로 정했으며 분야별 주요실천과제 20개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좋은 기업 유치 및 인재 확보, 노후 산업단지 재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상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디지털 업종, 보건·복지업 등의 높은 인력 수요와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김포시 고용률은 67.7%로 목표 고용률 66.5%를 1.8% 초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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