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연극·뮤지컬 전문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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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한영국문화원과 손잡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모멘텀 프로그램에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전문가를 파견한다.
에든버러 모멘텀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영국문화원, 페스티벌 에든버러가 운영하는 초청 프로그램이다.
참여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전문 분야 및 관심사를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모멘텀 담당자와 의논해 개별적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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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한영국문화원과 손잡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모멘텀 프로그램에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전문가를 파견한다.
2023년~2025년 3년간 연극·뮤지컬 분야 전문가를 매년 1명 파견한다. 스코틀랜드 예술현장과의 국제교류 구상이 있는 기획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에든버러 모멘텀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영국문화원, 페스티벌 에든버러가 운영하는 초청 프로그램이다. 매년 8월 5~6개 국가와 1~2개 장르의 다국적 사절단을 일주일간 초청해 스코틀랜드 예술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국 예술계간 교류의 발판을 만든다.
선발될 경우 에든버러 시내에 위치한 델리게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에든버러 예술계·축제 관계자 미팅, 네트워킹 행사, 공연 관람에 참여할 수 있다. 항공권, 숙박비, 소정의 한도 내 에든버러 페스티벌 공연 관람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전문 분야 및 관심사를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모멘텀 담당자와 의논해 개별적으로 구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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