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걱정 마세요"…한수원(주), 양남중에서 방사선 탐구교실 열어

최창호 기자 2023. 4. 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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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중학교에서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생활하고 있는 교실과 운동장, 복도, 체육관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측정된 방사선 위치를 지도로 그려보고 방사선 기초지식을 배우며 방사선이 우리 생활 어디에 밀접하게 쓰이는지 탐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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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중학교에서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과학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에 생활하고 있는 교실과 운동장, 복도, 체육관에서 방사선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직접 방사선측정기로 측정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측정된 방사선 위치를 지도로 그려보고 방사선 기초지식을 배우며 방사선이 우리 생활 어디에 밀접하게 쓰이는지 탐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원자력 발전소와 방폐장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방사선에 대해 생각해왔던 막연한 걱정이 사라졌다.이번 시간을 계기로 부모님에게 생활 속에서 느낀 방사선에 대해 설명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의 진로 탐색을 통해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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