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주민·상인 고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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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13일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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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으로 운영한다.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업무,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상담관 현장배치를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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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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