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낡고 오래된 주소정보시설 9587곳 정비"

엄기찬 기자 2023. 4. 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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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오래돼 낡거나 훼손되고, 유실돼 주소를 알기 어려운 주소정보시설 9587곳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내구연한 10년 이상 장기간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다시 설치하고,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귀책을 묻지 않고 무상으로 재설치할 방침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꾸미고 도로명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여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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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주소정보 데이터 반영해 무상 재설치
증평군청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래돼 낡거나 훼손되고, 유실돼 주소를 알기 어려운 주소정보시설 9587곳을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내구연한 10년 이상 장기간 노출로 탈색·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다시 설치하고,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축건물에는 건물번호판 교부를 안내하기로 했다.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귀책을 묻지 않고 무상으로 재설치할 방침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쾌적하게 꾸미고 도로명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여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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