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1위' 울산시교육청,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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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 1위'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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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 1위'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정부포상을 받은 기관은 울산시교육청이 유일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9개 지표)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가~마 5등급으로 부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꾸준하게 노력해 2021년 ‘다’ 등급에서 2022년에는 2단계 오른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진행한 민원서류 ‘가가호호’ 전달서비스,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검정고시 단체접수기관 대상 제증명 사전발급 전달서비스, 아침을 여는 고객지원실 등이 시민 공감대 형성과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성부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울산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관심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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