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1동 주민 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 개관

고현실 2023. 4.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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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에 주민 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복숭아마을, 수다방'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어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간 정이 많던 마을에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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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주민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 개관식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에 주민 공유공간 '복숭아마을, 수다방'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복숭아마을, 수다방'은 2017년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어졌다.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카페, 어린이 놀이방, 어르신 건강방, 청년 모임방 등을 갖췄다.

이름은 1970년대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마을의 역사와 추억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지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간 정이 많던 마을에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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