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창재 2023. 4. 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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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미시는 상하수도고지서와 지방세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구미희망톡'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등 일상생활에서 이웃들이 쉽게 접근가능한 다양한 체계의 자체 발굴시스템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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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자체발굴과 민관협력 추진 높은 평가 받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2-2023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구미시는 상하수도고지서와 지방세고지서 여백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구미희망톡'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등 일상생활에서 이웃들이 쉽게 접근가능한 다양한 체계의 자체 발굴시스템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구미시청 전경 [사진=구미시]

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의 특화된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수도·도시가스 검침원과 행복도우미,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 대표 등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기 의심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노력이 성과로 이뤄지게 돼 기쁘다. 앞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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