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이 만족하는 친환경적 시설 건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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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선진 소각시설을 시찰하고 돌아와 市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해외 선진시설 시찰을 통해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환경적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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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해외 선진 소각시설을 시찰하고 돌아와 市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프랑스 파리의 이쎄안 소각장,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스킬레 소각장 및 아마르바케 소각장, 오스트리아의 파페나우 소각장과 슈티펠라우 소각장을 연이어 시찰하고, 버려진 가스 저장소를 주거·문화시설로 탈바꿈한 가소메터 시티를 방문했다.
이들 소각시설은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친환경적 설계, 도시 경관을 고려한 건축 디자인,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시설 조성 등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해외 선진시설 시찰을 통해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설립을 위한 청사진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주요 설비를 지하화해 지상에 시민편익시설을 조성하는 방안, 건축물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친환경적 건축 디자인을 반영하는 방안, 시민의 의견을 기반으로 민·관이 지속 가능한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환경적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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