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심형탁,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 자랑 "진짜 예뻐"(조선의사랑꾼)

임시령 기자 2023. 4. 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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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예비신부는 "저는 일본 사람이다. 심형탁이 고등학교 3학년 때 태어났다"고 밝혔다.

심형탁과 예비신부의 사랑 이야기는 1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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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미래의 와이프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 사진=TV조선 캡처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예비신부는 "저는 일본 사람이다. 심형탁이 고등학교 3학년 때 태어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살. 심형탁은 연하의 예비 신부에 대해 "거짓말 안 하고 진짜 예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제작진이 "소통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심형탁은 "제가 번역기를 보여주고 얘기한다"며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드러냈다.

심형탁과 예비신부의 사랑 이야기는 10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한편,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오는 7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한국에서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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