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일자리 3000개 겨냥 세부 계획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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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누리집에 공시,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의 순항을 알렸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연차별 추진계획으로, 시는 올해 3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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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누리집에 공시,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의 순항을 알렸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연차별 추진계획으로, 시는 올해 3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6대 추진과제는 ▲기업 성장 지원·일자리 창출 연계 강화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선제 대응 ▲농어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유입 촉진을 위한 취·창업 지원 ▲여성 재취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강화다.
시는 지난해 12월 민선8기 임기 중 일자리 창출 정책의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4년간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1%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건강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4년의 서산시 일자리 창출을 시작하는 해”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월 공개된 지역별고용조사 통계에 따르면 시는 2022년 하반기 취업률 70%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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