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위원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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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인천시의회 김명주·조현영·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전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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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결산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인천시의회 김명주·조현영·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전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2일까지 20일간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예산현액 기준 총 22조705억원이 적법·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또 이 결과를 앞으로의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 시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면서 "건전한 재정 운용과 정책 입안의 주춧돌을 놓는 새로운 시작이자 내실 있는 마무리 과정인 만큼 위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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