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소방서 최진태 소방장 KBS 119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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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는 올해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조치원소방서 최진태 소방장(41)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 소방장은 2008년 소방에 입문한 뒤 14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왔다.
최 소방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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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소방본부는 올해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조치원소방서 최진태 소방장(41)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 소방장은 2008년 소방에 입문한 뒤 14년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왔다. 구급지도관으로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하트세이버 3회, 브레인세이버 1회,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4위를 기록했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의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최 소방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TV 공개홀에서 열린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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