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인쇄소 골목 ‘불’…점포 15개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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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소 골목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15곳이 탔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16분쯤 발생한 불은 을지로 인쇄소 골목 25개 점포 중 15개 점포를 태우고 약 5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 3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11시 34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5대, 인력 16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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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오전 11시 2차 합동감식 나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서울 중구 을지로 인쇄소 골목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점포 15곳이 탔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16분쯤 발생한 불은 을지로 인쇄소 골목 25개 점포 중 15개 점포를 태우고 약 5시간 20분 만인 오전 3시 3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 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11시 34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5대, 인력 167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또, 1차 합동 감식을 마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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