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시내버스가 치어 중상

박민석 기자 2023. 4.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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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의 대단지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직진 중인 시내버스가 등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남·11)을 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 당시 버스기사 40대 B씨가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버스 옆면으로 충격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버스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신호위반·무단횡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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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옮겨져 회복 중…신호위반·무단횡단 등 조사
경찰 ⓒ 뉴스1 DB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지난 3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의 대단지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직진 중인 시내버스가 등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A군(남·11)을 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A군은 부산대병원으로 전원돼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 당시 버스기사 40대 B씨가 A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버스 옆면으로 충격한 것으로 보인다.

사고지점은 어린이 보호 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버스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신호위반·무단횡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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