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외도서 6개 항로, 선박 운영비 50% 지원

전승현 2023. 4. 4.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4일 소외도서 6개 항로가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여수 대운두도, 수두라도·소횡간도, 완도 다랑도, 초완도·넙도, 진도 상구자도·하구자도, 신안 효지도 등이다.

6개 섬의 평균 인구는 19명으로, 해당 도서를 운항하는 선박 회사에 운영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사업에는 전국 10개 항로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외도서 운항하는 선박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4일 소외도서 6개 항로가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운영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여수 대운두도, 수두라도·소횡간도, 완도 다랑도, 초완도·넙도, 진도 상구자도·하구자도, 신안 효지도 등이다.

6개 섬의 평균 인구는 19명으로, 해당 도서를 운항하는 선박 회사에 운영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사업에는 전국 10개 항로가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선박 확보 비용을 제외한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 비용이 절감되고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이 확보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