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 추가 감산 소식에 국내 정유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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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정유주도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5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1160원(11.11%)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흥구석유도 전 거래일 대비 500원(8.74%) 오른 6220원을 기록 중이다.
SK이노베이션도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94%) 오른 18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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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정유주도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9시35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1160원(11.11%)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흥구석유도 전 거래일 대비 500원(8.74%) 오른 6220원을 기록 중이다.
SK이노베이션도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94%) 오른 18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 GS 등도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산유국이 기습적으로 추가 감산 결정을 내린 가운데 밤 사이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소속 산유국들은 지난 2일 다음달부터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6% 오른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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